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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2072 float-center" data-idxno="62072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7/58034_62072_592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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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집중호우로 대구 북구 노곡동의 한 식당이 물에 잠겨 손님 4명이 갇혔다가 구조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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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7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북구 노곡동의 한 식당 건물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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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수로 한때 손님 4명이 갇혔다.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1분만에 이들을 구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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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당국은 식당 건물 일대 침수 현장에 배수펌프 차량을 투입해 물을 빼내고 있다.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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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50분을 기해 대구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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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구청은 같은날 오후 2시53분께 &quot;노곡동 일대 침수 발생. 인근 차량 등은 우회 및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&quot;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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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 관계자는 &quot;물이 사람 허리 밑까지 차오른 것으로 파악된다&quot;며 &quot;신속히 복구 작업 중&quot;이라고 말했다.</p>




	

집중호우로 대구 북구 노곡동의 한 식당이 물에 잠겨 손님 4명이 갇혔다가 구조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7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북구 노곡동의 한

허리 밑까지 물 차, 대구식당가 침수…갇힌손님 4명 구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