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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주년을 맞이한 밴드 데이식스가 팬미팅 운영진의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팬들의 신분증을 스태프 단톡방에 공유하고 생활기록부까지 요구하는 등 개인정보 침해 의혹까지 제기되며 팬덤 내 분노가 확산되고 있어요. 연간 수백억원 매출을 올리는 K팝 대표 밴드의 부적절한 행사 운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